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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언덕길 NIKON F801 대청호 주변 비가 질척거리게 오는 날 동아리 회원들은 이곳에 왔다. 흑백사진을 지도하시는 선생님이 우리를 이곳으로 데리고 오신 것이다. 비가 오는 날 왜 이곳으로 데리고 오셨는지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알게 되었는데 이 장소는 비가오는 날에 찍어야 제격이라는 것이다. 맑은 날에는 저 택시의 그림자가 저렇게 길게 드리워주지 않는다. 비가 와서 포장 도로가 젖어야 만이 도로가 빛에 반사되어 콘트라스트가 살아나고 그림자도 길게 늘어지는 것이다. 또한 자동차의 위치도 중요한데 자동차가 어디에 위치하느냐에 따라 사진이 달랐다. 이 사진은 그 때 찍은 여러장의 사진 중에 가장 안정적인 사진이다. 더보기
NIKON F801 TMAX100 천안 성환종축장 지금은 국립종축장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수 년후이면 종축장이 사라지고 도시화가 될 전망이다. 예전에는 사전에 종축장의 허락을 얻어 내부에 들어가서 시설 관람과 사진촬영을 할 수 있었던 때가 있었다. 천안 주변은 특별히 촬영 장소가 많지 않기에 이곳을 자주 갔었는데 첫 번 구제역 발생이후 출입이 금지 되었다. 내부에 들어가면 계절에 따라 촬영 소재들이 꽤 많았다. 더보기
흔적 SONY A900 F16 1/1000sec minolta24-85mm 2017 12 26 대관령 삼양목장 길은 아니지만 누군가 길을 만들었다. 겨울이 머문 자리, 그 흔적은 아름다워야... 더보기
road NIKON F3 TMAX100 minolta dual scanner 천안 성남 산업단지 조성 前 더보기
road SONY A900 F22 1/250sec ISO200 24-85mm 해미읍성 서산 해미읍성 안의 뒷편에 있는 솔밭을 가야 이 길을 볼 수 있다. 길이 매우 다양해서 여러 모양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시멘트로 포장이 되어서 아쉽지만..... 더보기
road NIKON F3 천안 어쩌다 경운기가 다녔을 법한 길에 풀이 하얗게 스러져 있다. 겨울인지라 나무들도 옷을 벗고... 그냥 지나칠 뻔 했는데 전기줄과 길이 나를 붙잡았다. 더보기
SONY A-900 F11 1/250 2014 12 5 서산 해미읍성, 길이 어쩌면 이렇게 생겼을까? 사각 프레임을 들여다보는 사람들에겐 관심의 대상이다. 어느 위치가 좋을까? 길을 따라 걸으면서 앵글과 화각에만 관심을 둘뿐 분위기나 경치엔 관심이 없다. 소나무의 위치, 길의 형태와 모양, 마치 십자가 모양새다. 콘크리트 포장을 하지 말고 흙길이 더 좋지 않나? 비가와서 질으면 자갈을 좀 깔아서 자연의 일치와 환경을 고려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더보기
돌담길 SONY A-900 F19 1/200 28mm 2016 4 2 아산 현충사 현충사 돌담길이다. 새로 단장헤 놓으니 깨끗하고 보기에도 좋다. 어찌 덕수궁 돌담길에 비하랴마는 순간적으로 셔터를 누를 생각을 갖게 만드는 훌륭한 소재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