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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호

개발과 보존 사이 SONY A900 F11 1/320sec minolta24-85mm ISO200 2013 5 17 평택호 바닷 고기들의 놀이터였던 바다가, 어부들의 삶의 터전이었던 바다가 산업화의 물결에 따라 거대한 파이프를 깔고 앉은 육지와 도시로 변모해가고.... 더보기
크랙 SONY A900 F13 1/500sec minolta24mm ISO200 2013 5 17 평택호 더보기
흔적 SONY A900 F5.6 1/125sec ISO100 2018 10 26 평택호 흑백사진/레인 더보기
균열 OLYMPUS EP-3 F5 1/100sec ISO200 2017 10 26 평택호 더보기
궤적 OLYMPUS EP3 F5.6 1/125sec 2017 10 26 평택호, 물이 지나고 남은 궤적 더보기
선線 OLYPUS EP-3 F5 1/160sec 2017 10 26 평택호 더보기
안개구름 SONY A900 F8 1/1000sec minolta24-85mm ISO200 2013 5 17 아산만 더보기
흔적 SONY A900 F16 1/250sec minolta24-85mm 2018 5 5 평택만 이 길은 형상화된지 매우 오래되었음 직하다. 아마도 이 땅으로 바닷물이 들어올 적, 썰물때에 물고기와 조개와 굴을 가져오기 위해 드나들었던 어부들의 자취이리라. 이 대지(갯벌)에 흔적을 남긴것은 경운기 일것으로 생각되는 이유는 갯벌에서 어부들의 이동수단으로 그리고 물건 운반의 수단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길은 한 곳으로 향하지 않고 서로 다른 만날 수 없는 길로 향하고 있다. 더보기
퍼즐조각 SONY A900 F16 1/200sec minolta24-85mm ISO200 2013 5 17 평택만 가뭄이 극심했던 5년전 봄철에 대지가 작렬하는 태양빛에 몸을 가눌수 없어 일그러져 버렸다. 마치 조각 맞추기 퍼즐처럼, 마치 얼음이 조각난 것처럼 산산이 조각나 버렸다. 대지의 목마름은 그들 사이를 무자비하게 갈라 놓았는데 하늘의 비님은 오시지를 않는다. 금년에는 이런 갈증을 만나지 않아서 좋다. 곧 장마도 온다하니.... 더보기
포신砲身 SONY A900 F11 1/640sec minolta24-85mm ISO200 2013 5 17 평택호 하늘을 향해 열린 짝퉁같은 포신, 평택의 항만 간척지에 이런 녀석이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