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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갈증 SONY A-900 F16 1/60 25mm 2013 5 17 가뭄이 극심하다. 더보기
가뭄 SONY A-900 F8 1/125 50mm 2013 5 17 평택만 바다가 이렇게 갈라졌다면 믿어질까? 조수 간만의 차이에 의해서 밀물과 썰물이 드나드는 바다는 이렇게 물이 없어 갈라질수가 없지. 그러나 바다인 것은 사실이다. 지척이 바다이니.........다만 향후 개발을 앞두고 있어서인지 물이 못들어 오게 막아놔서 이렇게 되었을 뿐, 덕분에 들어가서 촬영을 했다. 이른 아침이어서 안개도 끼고 분위가 좋았는데 안개낀 그곳에 카메라를 들이댈 부제를 찾아야 할 텐데 없더라. 그래서 뭐 별것 아닌것 같은 녀석을 붙들고 찍었다. 더보기
풍력발전기 SONY A900 군산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차창을 바라보니 공단의 건물과 건물 사이로 풍력발전기 몇 개가 보였다 사라졌다를 반복했다. 순간적으로 저기를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지나쳤는데 어느덧 버스의 머리는 풍력발전기 주변쪽으로 향하고 있었다. 버스는 더 이상 갈 곳없는 막다른 길에 세우고는 바다를 구경하고 오란다. 어케 내 마음을 알았을까나? 더보기
海岸 SONY A900 군산 가족들과 함께 군산 시티투어를 했다. 인상 깊었던 곳은 근대역사박물관을 비롯한 역사유물이다. 일본인들의 농민 수탈 현장을 사진과 해설가의 말을 들으면서 감정의 골은 깊어만 간다. 곳곳에 지어진 일본식의 건축 양식도 눈에 들어 온다. 촬영 목적의 여행이 아니었기에 나만의 행보를 하지 못해서 내 사진은 없다. 그나마 다행으로 방파제로 둘러 쌓인 바다 사진을 올려본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