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w

솔밭 SONY A900 F 6.3 1/40sec minolta 100mm micro ISO200 2013 10 26 임한리 조선 소나무는 언제나 보아도 그 자태가 우아하고 아름답다. 각기 저마다 뻗어 올라간 저 곡선을 보라. 마치, 누가 아름다운지를 서로 뽐내기 시합을 하듯 저마다 독특한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더보기
신두 해안사구 SONY A900 F16 1/250sec minolta24-85mm ISO200 2018 3 23 신두리 해안사구 해안 사구에서 생장하는 나무들의 특징중의 하나는 키가 크지 않다는 것이다. 해안의 폭풍과 바람이 쉴새 없이 불어오는 이곳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키가 작아야 하는데 대부분의 식물들이 그 환경에 적응한 것이다. 키가 크면 세찬 바람에 가지가 꺽여 버린다. 마치 고슴도치가 움츠리고 있는듯한 모양으로 군락을 이루고 있다. 이곳은 바람이 만들어준 모래톱이 아름답다. 더보기
대장도의 소(牛) SONY A900 F16 1/350sec minolta24-85mm ISO400 2018 5 19 군산 대장도 좌측의 산이 마치 소가 물속에 들어가고 있는 듯한, 코까지 잠긴 듯한 모습이다. 대장봉을 오른 후 내려와서 오후의 사광斜光이 만들어준 선물이다. 더보기
소나무 SONY A900 F5.6 1/13sec minolta24-85mm 2013 10 19 임한리 솔밭 한반도의 가장 넓은 분포의 면적에 심기워진 소나무는 한국인들의 정서와 기질을 가장 잘 드러내 주는 한국의 대표적인 나무이다. 여론조사기관인 한국갤럽에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나무는 소나무다" 라는 여론 조사의 결과가 말하듯이 소나무는 한국인들의 가슴속에 심겨져 살아 있다. 이른 아침에 안개가 배경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었다. 더보기
두 나무 SONY A900 F5 1/20sec minolta24-85mm ISO100 2014 8 5 강원도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 군락지 두나무에 핀을 맞추고 아웃포커스 더보기
갈매기의 꿈 SONY A900 F22 1/250sec minolta24-85mm ISO200 2018 3 31 안흥항 태안 안흥항의 볼거리인 갈매기 교각 더보기
무인도 SONY A900 F11 1/1000sec minolta24-85mm ISO400 2018 5 19 고군산군도 신시도 바다에 떠있는 듯한 작은 섬들의 경치가 아름답다. 리플렛에 보니 고군산군도에는 이러한 무인도가 47개나 된다. 유인도는 16개이니 합이 63개이다. 연육교가 놓이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찾아가는 천혜의 관광지가 됐다. 이 자원은 새벽으로부터 오전, 오후, 저녁에 이르기까지 시간대 별로 다양한 얼굴을 관광객들에게 내밀어서 즐거움을 선사한다. 더보기
열린 창 SONY A900 F11 1/25sec minolta24-85mm ISO200 2018 2 3 천안 독립기념관 소통은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를 원활하게 한다. 마치 윤활유를 넣은 기계장치 처럼 마찰음이 없게 한다. 마찬가지로 건물도 안과 밖사이에 소통이 잘되야 수명이 길어진다. 소통이 안되면 내부에 습기가 차서 벽지도 젖고 시멘트벽이 노출되는 것이다. 창문을 열어 제치고 햇빛과 공기를 받아 들이고 습기를 내보낼 때 내부와 외부의 습도와 온도 차이를 좁히며 평형을 이루어 간다. 이러한 안과 밖을 연결해 주는 소통의 장치가 바로 문이요 창이다. 위의 사진은 남향의 햇빛을 많이 받아들이고 또한 내부의 습기를 배출하기 위하여 작은 열린 창을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많이 만들어 놓았다. 독립기념관 소형 주차장의 바.. 더보기
전통 건축의 미 SONY A900 F4 1/2000sec minolta24-85mm ISO200 문경 가은셋트장 비록 드라마 촬영장의 건축물이기는 하지만 한국의 전통적인 건축미가 물씬 풍긴다. 흙돌담과 목구조에 흙을 고온에 구워서 만든 흙기와의 조합이 한옥의 아름다움을 더한다. 더보기
폐기물 SONY A900 F16 1/1000sec minolta24-85mm ISO200 2018 5 5 평택만 평택만 간척지의 일부분에 산업 폐기물이 쌓여있다. 이런 류의 사진은 소재는 별것 아니지만 컬러사진에서는 느낄수 없는 오직 흑백사진에서만 느낄수 있는 묵직한 톤에서 감지되는 흑백사진의 향수가 배어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