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의 사막

모래언덕 SONY A900 F22 1/160sec minolta24-85mm ISO200 2018 3 23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저 멀리, 신두리 해수욕장을 넘어 서해안 수평선이 아련히 보인다. 한국의 사막으로 불리는 신두리 해안사구, 시간이 지나갈 수록 보존의 가치가 커 보인다. 2001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기 전에는 가치가 없어 보였다. 그냥 해변에서 바람을 따라 올라오는 모래가 쌓인, 어느 해변에나 있는 해변 옆의 언덕 일 뿐 가치가 있어 보이지 않았다. 그곳을 아는 소수의 사진찍는 사람들만이 그곳을 찾아 셔터를 눌렀을 뿐이다. 그러나 그 가치를 알아차린 사람들이 오늘의 해안 사구로 보존시켰다. 더보기
울타리 SONY A900 F16 1/320sec minolta24-85mm ISO200 2018 3 23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강원도 대관령에 있는 양떼 목장에는 양이 밖으로 이탈하지 못하도록 울타리를 쳐 놓았다. 신두리 해안 사구도 해풍을 따라 밀려들어 온 모래가 밖으로 이탈하지 못하도록 울타리를 쳐 놓았다. 또한 울타리 안에 많이 가두어 놓을 수록 자산 가치가 클 뿐만 아니라 울타리를 쳐 놓으니 구경꾼들이 몰려 든다. 이런 점들에서 양떼 목장이나 신두리 해안 사구는 같으나, 양떼 목장은 유료이고 신두리 해안 사구는 무료라는 점에서 다르다. 더보기
티라노사우루스 SONY A900 F11 1/640sec minolta24-85mm ISO200 2018 3 23 태안 신두리 해수욕장 티라노사우루스Tyrannosaurus 쥐라기 시대에 살았던 폭군 도마뱀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육식 공룡이다. 날카로운 이빨과 잘 발달된 뒷다리의 근육을 가지고 있는 우리들에게 가장 잘 알려져있는 공룡이다. 거금이 들었겠지만 관광객들을 불러모으는 펜션주인의 아이디어가 뛰어나다. 더보기
경운기의 길 SONY A900 F16 1/320sec minolta24-85mm ISO200 2018 3 23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썰물이다. 촬영하는 동안 물이 저만치 빠져나가니 동네 아저씨가 경운기를 타고 나타났다. 그 경운기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면서 도망간 바다물을 쫒아서 들어가더니 어느 지점에 섰다. 그리고 무엇인가를 작업하여 한뭉테기 경운기에 담아서 집으로 돌아간다. 아마도 썰물에 빠져나가다 길을 잘 못들어 동네 아저씨가 놓은 그물에 걸린 애석한 바다 물고기 일게다. 마치 이솝우화에 나올법한 이야기 같다. 더보기
해안의 공룡들 SONY A900 F11 1/500sec minolta 24-85mm ISO200 2018 3 23 태안 신두리 해수욕장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촬영을 마치고 나오는데 공룡을 만났다. 한 마리도 아니고 한 가족 네 마리 씩이나.. 그들은 우리가 뒤에서 사진을 찍는줄도 모르고 정신없이 해안만 바라보고 있었다???. 누구나, 언제나 방문해도 저 공룡을 만날수 있을 것이고 펜션주차장에 펜션주인님이 만들어 놓은 가치있는 공룡 조각품이다. 더보기
데크로드 SONY A900 F22 1/160sec minolta24-85mm ISO200 2018 3 23 태안 신두리 해안 사구 신두리 해안 사구를 돌아 보기가 좀 편해 졌다. 사구 전체를 돌아 볼수 있도록 데크를 깔아 놓아서 걷기도 참 편하고 무엇보다 신발에 모래를 덜 묻히게 된다. 듣기도 좀 생소한 "한국의 사막"..... 데크를 걷고 있노라면 타국에 온 느낌이 든다. 데크로드, S자로 만들어진 데크의 곡선이 주인공 역할을 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