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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갈매기의 꿈 SONY A900 F16 1/200 ISO200 2018 3 31 태안 안흥항 저~기 바다 한 가운데 축조된 갈매기의 꿈은 무엇일까? 아마도 "나를 많이 밟아줘" 가 아닐까? 바로 옆의 섬이었던 신진도에 연육교가 놓여지면서 많은 관광객들은 이곳 안흥항(내항)을 지나쳐 신진도(외항)로 직행한다. 연육교에 다리가 놓여지기 전에는 이곳이 꽤나 붐볐었다. 그러나 지금은 예전만은 못하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이곳 내항에 갈매기 철다리가 놓였고 관광객들을 부르고 있다. 좀 가서 밟아주시라. 더보기
등대 SONY A900 F11 1/125sec minolta24-85mm ISO200 +1EV 2018 3 31 태안 안흥항 테트라포드와 등대. 선박의 안전 운항을 위해 해안이나 섬에 설치되는 배의 항로 표지등 역할을 하는 것이 등대이다. 콘크리트 더미인 테트라포드는 높은 파도를 분쇄하고 방파제와 등대의 안전을 지켜주며 그 몸을 절반이상 적시면서 해안가 전면에 나와 있다. 바다 수증기로 인하여 백그라운드가 단순하게 정리 됐다. 더보기
모래언덕 SONY A900 F16 1/320sec minolta24-85mm ISO200 2018 3 23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작은 모래 언덕에 긴 그림자가 드리웠고 역광이어서 플레어가 생겼다. 길고 긴 시간 사람들의 손을 벗어나 바람과 모래가 만들어준 태고의 숨결을 간직한 듯한 우리나라의 유일한 해안 모래 언덕이다. 더보기
아치교각 SONY A900 F16 1/250sec minolta24-85mm ISO200 2018 3 31 태안 안흥항 더보기
砂丘 SONY A900 F16 1/320sec minolta24-85mm ISO200 2018 3 23 태안 원북면 신두리 해안 사구 오랫동안 끊임없이 불어오는 북서풍의 영향으로 모래가 퇴적하여 사구砂丘가 형성되었다. 안정된 사구에는 사초류와 덤불과 수목군락이 형성된다. 더보기
해안풍경 SONY A900 F22 /160sec minolta24-85mm ISO200 2018 3 31 태안 안흥항 더보기
사구 탐방로 SONY A900 F22 1/160sec minolta24-85mm 2018 3 23 태안 신두리 해안 사구 더보기
말뚝 SONY A900 F16 1/320sec minolta24-85mm ISO200 태안 신두리 해안 사구 태안의 신두리 해안 사구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기 전부터 만들어 세웠던 모래 유출 방지용 말뚝이다. 지금도 그곳에 세워져 있다. 마치 줄을 똑바로 맞추지 못한 어렸을적 국민학교 입학식의 운동장에 서있는 어린이들 같다. 더보기
모래언덕 SONY A900 F22 1/100sec minolta24-85mm 2018 3 23 태안 신두리 해안 사구 해안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만들어준 선물인 모래언덕. 해안의 바닥을 자세히 바라보고 있노라면 언제나, 항상 육지쪽으로 모래는 움직이고 있다. 파도가 밀어다준 반짝거리는 고운 모래가루가 쉴틈없이 차가운 바다 바람에 나부껴 이동한다. 작은 바람결에도 이런 수준이니 좀더 쎈바람이나 태풍에는 말 할 것도 없다. 해안가에 쌓인 모래가 다시 바닷가로 쓸려가지 않도록 나무 펜스를 쳐서 고정해 둔다. 이러한 해안 사구를 보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10년전보다는 매우 많은 보기 좋은 모래언덕이 만들어 졌다. 더보기
물위의 길 SONY A900 F16 1/320sec minolta24-85mm ISO200 2018 3 31 충남 태안 안흥항 우리가 알듯 하늘에도 길이 있듯이 물위에도 길이 있다. 이처럼 말이다. 멀리서 부터 뱃고동 소리가 울려 바라보니 꽤나 큼직한 유람선 한 척이 달려 오고 있었다. 어찌나 빠른지 순식간에(약간과장) 교각 아래를 빠져 나갔다. 물보라가 하얗게 일면서 그곳이 길이었음을 드러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