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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해안정경 SONY A900 F8 1/160sec minolta24-85mm +1.3EV 2013 10 1 군산 새만금방조제 잔잔한 바다를 보면 넉넉하다. 마음이 넉넉해 진다는 말이다. 잡다한 미움과 갈등과 아픔이 있으면 바다에 다 던져 버리고 오라고들 사람들이 말한다. 바다는 모든 것들을 받아 주기 때문에... 그러나 성나면 내친다. 너무 무섭게시리. 더보기
호수의 아침 SONY A900 F8 1/100sec ISO200 minolta24-85mm 2012 10 6 여수 더보기
아침안개 SONY A900 F4.5 1/125sec ISO200 minolta24-85mm 천안 입장 시장지저수지 햇님이 올라오기전 아침 일찍 도착하니 아침 안개로 인해 수묵화와도 같은 풍경이 눈에 들어왔다. 내가 좋아 하는 테마중의 하나이다. 더보기
호수의 아침 SONY A900 F4.5 1/160sec ISO200 minolta24-85mm 2012 10 6 순천 일어나 눈을 뜨고 아침을 먹기 전에 늘해야 할 일이 있다. 카메라를 둘러메고 동네를 둘러보는 일이다. 이것이 일탈을 벗어나 여행길에 올랐을 때 늘 하는 일이다. 이 날도 이름 모를 호수 주변에 왔다. 더보기
들판 SONY A900 F8 1/400sec minolta24-85mm 청주 미호천변 더보기
호수정경 SONY A900 F8 1/200sec ISO200 +2EV 24-85mm 2013 10 23 안성천 아침에 좀 부지런히 움직여 큰 강가에 가면 이런 광경을 많이 만난다. 누구나 쉽게 찍을 수 있는 사진이다. 특별한 기술을 요하는 것도 아니다. 요즘 카메라들은 장비가 지시하는 대로 촬영해도 노출이 맞는다. 문명의 이기의 덕을 보는 것이다. 더보기
호수 CONTAX RTS3 TMAX100 화성 궁평호 더보기
바다 SONY A900 F8 1/800sec ISO200 minolta24-85 2013 10 17 군산 내가 좋아하는 테마가 많지만 이런 바다나 호수나 강이나 물이 있는 곳을 특히나 좋아 한다. 이런 곳에 갈 때에 더 기대 하는 것은 안개가 자욱하게 끼어 주기를 고대하고 고대한다. 이것이 새벽에 움직이는 이유이다. 그러나 안개가 너무 많이 끼면 우리가 육안으로 물체를 인식하고 보는 것과 현상된 사진 상에는 육안으로 인식했던 것 보다 더 많은 안개가 끼어 있어서 육안으로 잘 보였던 물체가 사진 상에는 거의 안보이는 경우가 많다. 이런점을 고려해야 한다. 더보기
강태공 CANON EOS5D F11 1/100sec +1EV ISO200 100mm 2013 10 21 天安 업성지 나의 취향으로 보아 강태공이 없었어도 촬영했을 장면이다. 그런데 강태공님이 양념을 쳐주었다. 포즈도 굿, 우산도 위치가 굿. 안개가 back을 단순화 시켜주니 분위기도 좋다. 더보기
stone CONTAX RTS3 KODAK TMAX100 화성시 궁평항 물빠진 바다에 웬 빨래 걸이처럼 생긴 나무 기둥 두 개가 서 있었다. 저것도 포인트다. 세로 프레임보다는 가로 프레임을 더 선호하는데 이 사진에서는 요렇게 잡을 수 밖에 없는 구도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