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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tree SONY A900 F25 1/30sec minolta24-85mm ISO200 +1EV 2018 1 10 아산 신정호 더보기
two brother CANON EOS5D F11 1/250sec ISO100 28mm 안성천 저런 나무가 좋다. 몽당 연필에 물이 올라 생기가 돋는 듯, 마치 나무 젖가락에 밥풀이 묻는 것 같은 나무들, 길가에 하염없이 서있는 나무들,,,, 더보기
tree SONY A900 F22 1/350sec ISO400 minolta24mm 2017 12 26 대관령 삼양목장 더보기
snow SONY A900 F11 1/200sec ISO200 2017 12 25 대관령 양떼목장 더보기
tree SONY A900 F22 1/125sec -1.3EV minolta 24-85mm 2017 12 26 대관령 삼양목장 대관령 삼양목장 제일 높은 고지인 전망대에 오르면 동해가 한 눈에 보인다. 거기에 풍차의 거대한 프로펠라를 돌리는 세찬 산 바람과 온갖 풍파를 견뎌냈을 나무가 바람에 힘겨운 생을 살은 듯 옆으로 누운 운치있는 나무가 서있다. 그대에게 박수를 보낸다. 더보기
樹木 SONY A900 F16 1/750sec minolta24-85mm ISO200 2017 12 26 대관령 삼양목장 삼양목장엔 처음이다. 매표소 입구가 눈에 들어오면서 "여긴 주차를 어떻게 해야하나?" 하면서 천천히 주행했더니 매표소 작은 창문밖으로 손바닥이 흔들거린다. 주차할 곳 찾지 말고 그냥 들어 오라는 것이다. 안내원의 말, "차를 가지고 정상까지 올라가세요. 눈이 와서 길이 미끄러우니 올라갈 때는 가급적 서지 말고 올라세요" 라고 말한다. 사전 정보를 갖지 못하고 왔기 때문에 자동차를 몰고 해발 1200미터의 고지에 오르게 될 줄은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그런데 나는 안내원 지시대로 할 수가 없었다. 눈에 들어오는 풍경이 나를 저절로 멈추게 만들었다. 수일 전부터 내렸던 눈이 추운 날씨에 녹지 .. 더보기
프레임 SONY A900 F22 1/30sec ISO200 minolta24-85mm 2017 12 25 대관령 양떼목장 멀리서 늘상 카메라 렌즈를 들이대던 관리사 내부로 들어왔다. 나는 카메라의 사각프레임을 들여다 보면서 겨울의 풍경을 품고있는 또 다른 사각 프레임을 렌즈를 통해서 바라 보고 있는 것이다. 촬영자가 사진을 찍기 위해 제일 먼저 해야할 일은 프레임을 만드는 것이다. 한 장의 사진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프레임의 안과 밖을 번갈아 가며 분주히 바라보아야 한다. 누군가가 말했다. "사진의 힘은 프레임에서 나온다고" 더보기
들판 SONY A900 F8 1/400sec minolta24-85mm 청주 미호천변 더보기
SONY A900 F8 1/640sec ISO200 minolta24-85mm 2013 1 21 삽교천 하류 더보기
호수정경 SONY A900 F8 1/200sec ISO200 +2EV 24-85mm 2013 10 23 안성천 아침에 좀 부지런히 움직여 큰 강가에 가면 이런 광경을 많이 만난다. 누구나 쉽게 찍을 수 있는 사진이다. 특별한 기술을 요하는 것도 아니다. 요즘 카메라들은 장비가 지시하는 대로 촬영해도 노출이 맞는다. 문명의 이기의 덕을 보는 것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