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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스파이더 나무에 붙잡힌 창 SONY A900 F22 1/15sec ISO200 minolta24-85mm 2018 1 20 오산 물향기 수목원 더보기
바위위에 바위 RICOH GX100 F8 1/870sec ISO100 홍성 용봉산 바위와 바위 사이에 낀 돌이며, 바위와 바위 위에 올라 앉은 돌들이며, 그 사이에서 뿌리를 내리며 살고 있는 나무이며, 모두가 삶의 애환이 담겨 있는 둣하다. 쏟아지는 햇볕아래 빛나는 바위와 바위 너머로 깊은 하늘과 빗자루로 두 세번 쓸어준 듯한 구름이 조화를 이룬다. 더보기
반영 NIKON F3 천안 독립기념관 연못 더보기
삽교천 NIKON F801 1990년대 삽교천에서 더보기
길과 나무 NIKON F801 1990년대 후반 목장길 충북 진천에 소재하는 어느 목장에서 목장의 출입구를 향하여 촬영한 것이다. 벚나무가 양쪽에 늘어선 직선으로 된 입구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꽃이 피면 더 좋았을까? 컬러로 촬영하면 보다 더 좋아 보이는 사진이 나오겠지만 나는 흑백 필름으로 찍은 것이니 흑백 필름에 보여진 꽃이 딱히 더 좋아 보일리 없다. 오히려 간결해진 겨울 나무가 더 좋다. 더보기
NIKON F801 TMAX100 속리산 관광지 일대 더보기
一木 NIKON F3 TMAX100 운산 한우목장 간결한 것이 좋다. 풍경은 사각 프레임에서 빼고 또 빼야 한다. 자질구레하고 지저분한 것들을 청소해야 한다. 가능한 한 빼고 또 빼서 간결하게 표현 해야하는 이유는 자명하다. 주제를 부각시키기 위해서 인것이다. 사진에서 주제가 무엇인지, 무엇을 표현하려 했는지, 작가의 의도가 무엇인지 관람자가 쉽사리 파악하고 구분할 수 없다면 그사진은 성공작이라 할 수 없다. 그렇다고 실패작은 아니다. 관람자가 알지 못하는 작가의 숨은 의도가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모든 사진에 가급적이면 간결하게 표현 하려고 노력을 한다. 때로 그렇지 않은 것들도 있지만... 더보기
파사드 facade SONY A900 F4.5 1/850sec +1EV minolta 24-85mm 천안 독립기념관 독립기념관의 주차장에서 겨레의 집을 바라보고 오른 쪽에 다소 근년에 신축되어진 건물이 있는데 그 건물의 안으로 들어가면 이 나무가 있다. 안방에 고이 모셔놓은 나무처럼 콘크리트 더미 속의 정원에 한 그루가 덩그러니 심겨 있는 것이다. 겨울이어서 보온해 놓은 것을 정면 촬영하였다. 더보기
실과허 NIKON F801 천안 독립기념관 1991 천안 독립기념관의 조경수, 오래 전 독립기념관의 조경수가 아직 어렸을 때 촬영한 사진이다. 더보기
一木 NIKON F801 진천 백곡지의 아래에서 댐을 바라보고 촬영했다. 댐의 수평선을 기준으로 나무의 전체가 댐에 겹쳐지지 않도록 카메라 앵글을 땅 바닥 가까이 내려서 나무의 상단을 댐의 위로 드러나도록 촬영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