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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900

가뭄 SONY A-900 F8 1/125 50mm 2013 5 17 평택만 바다가 이렇게 갈라졌다면 믿어질까? 조수 간만의 차이에 의해서 밀물과 썰물이 드나드는 바다는 이렇게 물이 없어 갈라질수가 없지. 그러나 바다인 것은 사실이다. 지척이 바다이니.........다만 향후 개발을 앞두고 있어서인지 물이 못들어 오게 막아놔서 이렇게 되었을 뿐, 덕분에 들어가서 촬영을 했다. 이른 아침이어서 안개도 끼고 분위가 좋았는데 안개낀 그곳에 카메라를 들이댈 부제를 찾아야 할 텐데 없더라. 그래서 뭐 별것 아닌것 같은 녀석을 붙들고 찍었다. 더보기
裸木 SONY A-900 F22 1/500 +2stop보정 2014 12 23 天安 업성지 시에서 공원을 만든다고 계획중인 이곳에 눈이 하얗게 내린 다음 날 아침에 찾았다. 제법 날이 추웠던 지라 얼음위를 딛고 이 녀석을 담았다. 저수지가 얼지 않았으면 찍을 수 없는 위치에 있었다. 더보기
stone SONY A-900 F22 1/80 +1stop보정 2014 12 18 천안삼거리공원 연못 더보기
stone SONY A-900 F16 1/160 100mm MICRO -1stop보정 2014 12 18 천안삼거리공원 연못 Retina 3c를 친구로부터 선물 받았다. 나의 존경하는 대선배님의 말씀이 당신이 사진 하실 초기에 Retina 3c의 값이 집 한 채값 이었다고......이 카메라를 포함하여 두 대의 기계를 가지고 가까이 천안삼거리공원엘 갔다. 여기에 앵글을 댈 만한 것이 있을까 했는데 눈발을 머리에 이은 돌들이 눈에 들어왔다. 더보기
자작나무 SONY A-900 F11 1/15 -1stop보정 24mm 2014 8 6 하얀나무들 사이로 그들의 냄새를 맡으며 걸으니 가슴이 상쾌하다. 도심속의 산에서 느낄수없는 그 이상의 상쾌함이 있다. 이 하얀나무들을 더욱 하얗게 표현해야 나무들이 돋보일까? 한 스톱 정도 마이너스 보정을 해야한다. 많이 찍기는 했지만 아쉬운 부분이 있다. 이런 아쉬움을 느껴야 다시 갈수 있지 않겠는가? 더보기
자작나무 SONY A-900 F11 1/15 -1stop보정 24mm 2014 8 6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 잡지에서, 신문에서, TV에서 자작나무의 이로움을 앞 다퉈 소개하던 시기에 군락지인 인제 원대리를 아내와 함께 찾았다. 아내는 워낙 산과 나무를 좋아하는지라 들뜬 마음으로 자작나무 숲을 찾았다. 자작나무들은 우리의 기대를 결코 실망시키지 않았다. 그들은 모두 서서 우리 부부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온몸을 깨끗히 씻은 듯, 깔끔한 자태로 기립하여 서 있었다. 마치 자작나무의 대자연처럼 군락지를 이루어 내 마음을 감탄시키고야 말았다. 너무 많은 하얀 나무들, 하나같이 비슷하게 생긴 녀석들을 어떻게 사각 프레임에 담아야 할지 고민이 되었다. 구도, 구도다. 이놈들을 소화하는데 중요한 포인트는 구도라는 생각에 다.. 더보기
절구통 SONY A-900 F11 1/500 2014 3 23 충남 당진 신리 성지. 민속촌과 같은 한옥집을 만나면 대부분 이런 민속물품들을 모아 보존하고 있다. 관광객들로 하여금 옛 날 것들에 대한 향수를 불러 일으키게 하고 볼 거리를 만들어 준다. 사광의 빛이 충분하다. 더보기
window SONY A-900 F16 1/15 -1.5보정 24mm 2016 4 2 현충사 충무공 이순신 기념관 건물 내의 북쪽 창을 바라보고 촬영한 사진이다. 더보기
충무공 이순신 SONY A-900 F22 1/200 -2stop보정 24mm 2016 4 2 현충사 천안에 살면서 아산 현충사를 참 오랜만에 가본다. 누구나 심리적으로 가까이에 있는 관광지는 잘 안가게 되는 이유때문이다. 마찬가지로 같은 권역내에 있는 독립기념관도 잘 안간다. 동아리 촬영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방문하게 되는 경우를 제외하곤 ..... 근데 현충사에서 멋진 소재를 발견했다. 흑백톤으로 정리하게에 매우 적합하고도 단순한 소재이고 때마침 빛도 역광이어서 훌륭하다. 이 장소는 현충사 충무공 이순신 기념관 건물의 일부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