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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천

파사드 facade SONY A900 F4.5 1/850sec +1EV minolta 24-85mm 천안 독립기념관 독립기념관의 주차장에서 겨레의 집을 바라보고 오른 쪽에 다소 근년에 신축되어진 건물이 있는데 그 건물의 안으로 들어가면 이 나무가 있다. 안방에 고이 모셔놓은 나무처럼 콘크리트 더미 속의 정원에 한 그루가 덩그러니 심겨 있는 것이다. 겨울이어서 보온해 놓은 것을 정면 촬영하였다. 더보기
실과허 NIKON F801 천안 독립기념관 1991 천안 독립기념관의 조경수, 오래 전 독립기념관의 조경수가 아직 어렸을 때 촬영한 사진이다. 더보기
하늘을 향해 열린 창3 SONY A900 F11 1/250sec ISO200 minolta24-85mm 2018 2 3 천안 독립기념관내 매점 사실 이 사진을 찍을 때 고민을 했다. 저 창문이 사진의 소재가 될 수 있을까 하고 말이다. 올려다보고, 이리보고, 저리보고.... 소재가 된다면 어떻게 구도를 잡아아야 철판으로 둘러쌓인 저 건물의 세상을 향한 두 눈( 窓 window)을 잘 표현 할 수 있을까도 고민이 되었던 것이다. 건물 아래에서 서성이고 고민한 끝에 위와 같은 사진을 만들었다. 물론 구도가 다른 몇 장의 사진을 더 촬영하였으나 나의 의도와 부합되는 사진은 이 프레임이다. 화각과 그리고 건물과 하늘의 공간 비율을 적절히 분배했다고 여겨졌기 때문이다. 더보기
구조물 SONY A900 F16 1/80sec ISO200 minolta24-85mm 2018 2 6 천안 독립기념관 더보기
나무의 허상 SONY A900 F16 1/320sec ISO200 minolta24-85mm 천안 독립기념관 겨울 햇빛에 비쳐진 나무의 허상이다. 조국을 지키기 위해 그 몸을 바쳤던 열사들은 가늘고 긴 인생의 삶이 아니라 나무 줄기의 굵은 허상처럼 굵고 짧은 인생을 살았다. 더보기
조선 총독부 첨탑 SONY A900 F16 1/320sec -1EV ISO200 minolta 24-85mm 2018 2 5 천안 독립기념관 식민 통치와 수탈을 목적으로 만들었던 일본 최고의 기구였던 조선 총독부, 수치스러운 과거와 오욕의 역사, 그 철거 부재를 독립기념관 한 켠의 지하 5미터의 공간에 옮겨 놓고 전시중이다. 따라서 이 첨탑을 가까이 보기 위해서는 계단을 따라 한 참을 내려가야 한다. 더보기
돌기둥 stone pillar SONY A900 F16 1/125sec ISO200 minolta24-85mm 2018 2 3 천안 독립기념관 조선 총독부 철거 작업 잔해 돌기둥이다. 더보기
태극기 물결 SONY A900 F22 1/180sec ISO100 minolta24mm 2018 2 3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의 앞 광장에 마련된 태극기 물결 바다. 그 길목에 조선 총독부 철거부재 전시공원 안내 표지판이다. 이 화살표를 따라가면 전시공원이 있다. 더보기
허상 SONY A900 F22 1/100sec ISO200 minolta24-85mm 2018 2 3 천안 독립기념관 더보기
하늘을 향해 열린 창2 SONY A900 F8 1/30sec ISO100 minolta 24-85mm 2018 2 3 천안 독립기념관 이중 촬영도 아니고 합성 사진도 아니다. 독립기념관에 주차하고 나오면 첫 번 건물이 방문자 센터이다. 그 곳 안에서 밖을 내다보고 촬영한 것인데 내 뒤에 있는 유리창이 얼비춰서 창이 이중으로 드러났다. 하늘을 향해 열린 넓은 창처럼 내 마음의 창도 넓어 졌으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