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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ELD

사구의 언덕 SONY A900 F16 1/320sec minolta24-85mm ISO200 2018 3 23 태안 신두리 해안 사구 제품 포장 목재로 사용되었을 듯한 창틀형 목재가 신두리 해안 사구 언덕에 놓여 있었다. 이 벌판에서 이 창틀형 목재는 훌륭한 소품 역할을 했다. 더보기
흔적 SONY A900 F16 1/30sec minolta micro100mm ISO200 2017 9 2 평택호 새의 깃털 모양처럼 생긴 흔적, 그것은 하얗게 올라온 염분이다. 더보기
자연현상 SONY A900 F11 1/90sec minolta24-85mm 2017 9 2 평택호 갯벌 발로 밟아 짖이긴 발자국이 아니다. 나뭇가지를 잘라 모양을 낸 것이 아니다. 뻘과 물과 바람과 태양과 시간이 만들어준 자연현상이다. 나는 이것을 발견하고는 입을 딱 벌렸다. 하나님이 만든 자연은 참 아름답고 변화무쌍함을 발견하게 된다. 더보기
물의 궤적 SONY A900 F11 1/125sec minolta24-85mm ISO200 2017 9 2 평택호 갯벌 물의 궤적이다. 계단이 형성된 이 궤적은 마치 악어의 뱃가죽 같다. 태양이 이글거려 물이 바짝 말라 버린 이 갯벌은 하나의 그림이다. 더보기
나무화석 SONY A900 F8 1/125sec ISO200 2017 9 2 평택호 마치 나무화석처럼 보이기도 하고, 화가가 땅바닥에 세밀하게 새겨 놓은 고무 판화 같기도 하다. 그러나 이것은 둘다 아니다. 물이 모래위에 그려놓은 나무 문양이다. 접사를 했기 때문에 심도가 매우 얕아졌다. 더보기
大陸 SONY A900 F11 1/45sec minolta24-85mm ISO200 2017 9 2 평택호 갯벌 흙과 물과 바람과 태양이 뻘위에 해양과 대륙을 그려 놓았다. 참 묘하고 신기하다. 촬영을 위해 몸을 이동할 때마다 발에 밟힐까 조심 조심하며 움직였다. 누가 일부러 만들려해도 쉽지 않을 듯한 자연이 선물한 조각 그림이다. 더보기
pipe SONY A900 F11 1/125sec minolta24-85mm ISO200 2017 8 17 평택호 더보기
외암민속마을 NIKON DF F8 1/125sec NIKKOR35mm ISO100 2017 2 22 아산 외암민속마을 더보기
大砲 SONY A900 F16 1sec minolta24-85mm ISO200 2017 9 2 평택호 새벽 미명에 도착하여 삼각대 셋팅하고 촬영, 수명을 다한 송유관 하나가 마치 적진을 향하여 포를 겨냥한 듯한 착각을 일으켜 준다. 더보기
모래언덕 SONY A900 F16 1/320sec minolta24-85mm ISO200 2018 3 23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작은 모래 언덕에 긴 그림자가 드리웠고 역광이어서 플레어가 생겼다. 길고 긴 시간 사람들의 손을 벗어나 바람과 모래가 만들어준 태고의 숨결을 간직한 듯한 우리나라의 유일한 해안 모래 언덕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