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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ELD

신두리 해안사구 CONTAX RTS3 TMAX100 minolta dualscan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해안 사구 언덕에서 북서방향으로 바다를 바라보고 찍은 사진이다. 해안의 세찬 바람이 항상 많이 불기 때문에 모든 식물들이 이러한 환경에 자신을 보호하고 적응하기 위하여 높이 크게 자라지를 않는다. 그런 종(種)들이 이런 곳에서 자생하며 살아 남는 것이다. 더보기
닮은꼴 SONY A900 F22 1/60sec minolta 24-85mm ISO200 2017 8 25 평택호 간척지 매립 공사로 인해 주변이 정리되지 않아 어수선하다. 애벌레가 겹쳐 누워 있는 것 같은 모양의 대형 배관을 하늘을 배경으로 촬영했다. 더보기
대추리의 구름 NIKON F3HP TMAX100 minolta dualscan 평택 대추리 벌판 평택 팽성읍 대추리 주한 미군기지 이전 확정 발표 이후, 아직 주민들과의 마찰이 일어나기도 전에 촬영차 방문했었다. 10년도 훨씬 넘은 것 같은... 드넓은 농토에 흰 구름들이 두둥실,,,,, 그 후 수 개월 뒤부터 대추리 지역 주민들과의 격렬한 마찰이 시작되었다. 사진만 보고는 이 곳이 어딘지 알수 없지마는 저 구름들은 알고 있을 것이다. 그곳에서 격렬한 다툼이 있었다는 것을... 더보기
들풀 CANON EOS5D F11 1/320sec +1.3EV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부근 작은 모래언덕 위에 세찬 바람을 견디며 살아가는 이름 모를 풀들이 있다. 그들은 꺽이지 않는다 다만 구부러질 뿐이지. 우리인생도 이 들풀처럼 수 많은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에서 유연하게 살아가는 기술을 터득해야 하지 않겠는가? 이 날은 눈이 와서 하얀눈이 모래를 덮었다. 더보기
들판 SONY A900 F8 1/400sec minolta24-85mm 청주 미호천변 더보기
NIKON F3 태안 신두리 해안 사구 더보기
모래오름 CONTAX RTS3 평택호 강의 모래를 퍼올려 쌓아 놓은 모래 적치장에 하늘 구름이 없어 아쉽다. 더보기
SONY A900 F4 1/500sec ISO200 24-85mm 2014 2 22 영인산수목원 아산 영인 자연휴양림에 오르면 수목원이 있어 좋다. 수목원 내에 습지가 있는데 등산에 지친 다리의 피로를 풀 수 있는 데크 위에 나무 의자를 설치 해 놓아 쉴 수 있다. 아침 일찍 산에 올라 미처 서리발이 채 가시기도 전에 아웃 포커스로 촬영했다. 더보기
원두막 NIKON F3 천안 풍세 원두막을 보면 꼭 생각나는 것이 수박서리다. 50줄에 들어선 남자라면 소시적에 한 두번쯤은 해보았을 스릴있는 모험이었다. 지금은 찾아보기 힘들지만 말이다. 천안에서 광덕사 가는 구길로 내려가다보면 좌측 얕으막한 구릉지 언덕에 이 원두막이 있었다. 지금은 모두 개발되어 언덕조차 없이 대형 교회가 들어섰지만 예전에는 그런대로 멋있는 전원풍경이었다. 이 사진의 가장 적합한 촬영 시간대는 늦은 오후 4-5시경이다. 사광의 빛을 받아야 하기에 시간을 맞춰서 도착했다. 나는 거의 많은 경우에 태양을 안고 다닌다. 역광이나 사광의 빛을 받아 촬영하기 때문이다. 더보기
tree NIKON F3 KODAK TMAX100 데이터미상 태안 신두리 사구 개인적으로 나무를 좋아한다. 그것도 덩그러니 하나만 있는 나무, 언덕위에 서있거나, 평지에 서있거나, 아니면 냇가에 홀로 서있는 나무들을 좋아 한다. 특히 겨울 나무들, 옷을 벗고 앙상한 가지만 드러내 놓거나, 늘어트린 나무들, 거기에 안개가 끼었거나 흰 눈이 와서 백을 단순화 시켜 준다면 더 할 나위 없이 좋다. 이런 소재를 찾아다닐 때도 꽤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