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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궤적 NIKON F3 안면도 꽃지 해수욕장 더보기
구름의 궤적 NIKON F3 충남 성환 국립 종축장 더보기
원두막 NIKON F3 천안 풍세 원두막을 보면 꼭 생각나는 것이 수박서리다. 50줄에 들어선 남자라면 소시적에 한 두번쯤은 해보았을 스릴있는 모험이었다. 지금은 찾아보기 힘들지만 말이다. 천안에서 광덕사 가는 구길로 내려가다보면 좌측 얕으막한 구릉지 언덕에 이 원두막이 있었다. 지금은 모두 개발되어 언덕조차 없이 대형 교회가 들어섰지만 예전에는 그런대로 멋있는 전원풍경이었다. 이 사진의 가장 적합한 촬영 시간대는 늦은 오후 4-5시경이다. 사광의 빛을 받아야 하기에 시간을 맞춰서 도착했다. 나는 거의 많은 경우에 태양을 안고 다닌다. 역광이나 사광의 빛을 받아 촬영하기 때문이다. 더보기
개발과 보존 사이 NIKON F3 천안 제5산업단지 공사중 개발과 보존은 서로 상충한다. 우리의 유한한 자연 자원을 가능한한 보존하여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 위하여는 개발을 억제하여야 하나 지자체의 입장에서는 도시의 인구가 늘어나면서 개발 수요에 대처하기 위한 가용용지를 확보해야 하는 입장이다보니 도자로 포크레인으로 밀어낼 수 밖에 없나보다. 그래도 자연은 많이 보존되어 후대에 물려주면 좋으리라. 더보기
road NIKON F3 천안 어쩌다 경운기가 다녔을 법한 길에 풀이 하얗게 스러져 있다. 겨울인지라 나무들도 옷을 벗고... 그냥 지나칠 뻔 했는데 전기줄과 길이 나를 붙잡았다. 더보기
작은 연못 NIKON F3 KODAK TMAX100 데이터 미상 태안 신두리 사구 해안 사구에 작은 연못이 있었는데 넓어 보이는 이유는 광각 NIKKOR 20mm로 촬영했기 때문이다. 전면부가 지저분해서 크롭 더보기
tree NIKON F3 KODAK TMAX100 태안 신두리 사구 데이터 미상 한때 신두리를 새벽부터 누비고 다녔던 적이 있었다. 일행들 두 세명이 함께 동트기 30분전쯤에 도착하여 밤사이 내린 이슬에 등산화와 바지 가랭이를 모두 적셔가며 그 넓은 들판을 다녔드랬다. 다리도 아프고 어깨가 빠진 것처럼 아프지만 그래도 즐거웠던 것은 안개가 살짝 낀 날에는 백이 정리된 기가막힌 장면들이 쏟아졌기 때문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