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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 NIKON F801 TMAX100 1990년대 천안 근교 천안의 북면에 자연발생 유원지가 있다. 천을 따라 난 도로에 벚꽃나무들이 사열해 있고 깨끗한 물이 있어서 봄과 여름철에 사람들이 참 많이도 모여느는 곳이다. 그 주변에 이런 얕으막한 산이 있는데 지금은 일부를 허물고 집을 지어 망가졌다. 더보기
나무들 NIKON F3 TMAX100 태안 신두리 해안 사구 더보기
허와실 NIKON F801 천안 독립기념관 내 조경 수목 더보기
겨울연가 CONTAX RTS3 TMAX100 minolta dual scan 천안 입장면 시장 저수지 요즘 처럼 동장군이 기세를 떨칠 때 저수지를 방문하면 저런 모양새를 만나기 쉽다. 미끄럽기는 하지만 얼음이 바짝 얼어서 발로 딛고 들어가도 되니 원하는 각도에서 촬영하면 된다. 더보기
프레임 SONY A900 F11 1/400sec ISO200 minolta 24-85mm 2018 2 3 독립기념관 물리적인 틀, 이미지를 가두는 틀, 프레임frame. 사진은 "프레임에서 시작해서 프레임으로 끝난다"고 했던가? 파인더에서 인화지까지 그리고 인화지를 가두는 액자틀까지 프레임이 아니던가? 여기 이미지 속에 또 다른 프레임들이 있다. 저 이미지속의 물리적인 프레임을 허공에 대고 "어디에서 부터 어디까지 잘라야 할까"를 고민해야 하는 것은 사진가의 몫이다. 더보기
겨울나무 SONY A900 F16 1/60sec +1EV ISO200 minolta 24-85mm 2018 1 21 아산 신정호 관광지 올 겨울은 유난히도 연속적으로 춥다. 삼한사온은 온데 간데 없고 동장군이 기세를 친다. 그 동장군이 나무의 뿌리마저 얼게 하지는 못하는 구나. 나무에게 온기가 있어서 일까? 한 그루의 나무이지만, 마치 추워서 옹기종기 바싹 달라 붙어 모여있는 나무들 처럼 모여 있다. 더보기
조선총독부 첨탑 SONY A900 F16 1/125sec ISO200 minolta 24-85mm 2018 2 3 천안 독립기념관 과거의 뼈 아픈 상처, 수치스러운 역사, 조선총독부. 1910~1945년 일제 강점기 동안 우리나라를 지배했던 상징적인 첨탑이다. 1995년에 이르기까지 70년간 우리 땅에 버팅기고 있던 일제의 잔재들을 철거하여 독립기념관의 한편에 전시해 놓았다. "과거를 기억하는 자는 자유함을 얻고 망각하는 자는 다시 갖힐 것이다"라는 유태인 학살 기념관에 기록된 글귀가 떠 오른다. 하늘을 찌르던 그들의 자만과 만행을 표현하고자 했다. 더보기
구성 SONY A900 F16 1/320sec ISO200 minolta 24-85mm 2018 2 3 천안 독립기념관 건축물의 매우 작은 귀퉁이 한 부분이다. 이 사진은 건축물 사진은 아니다. 건축물을 찍는데 이렇게 찍는 사람은 없을 테니까, 건축물의 사진적인 요소를 찾아 표현하는 하나의 표현 방법일 뿐이다. 더보기
흔적 CONTAX RTS3 TMAX100 평택호 저편 더보기
지평선바라보기 CANON EOS 5D F8 1/320sec ISO100 2009 11 3 서산 현대AB지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