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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길과 나무 NIKON F801 1990년대 후반 목장길 충북 진천에 소재하는 어느 목장에서 목장의 출입구를 향하여 촬영한 것이다. 벚나무가 양쪽에 늘어선 직선으로 된 입구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꽃이 피면 더 좋았을까? 컬러로 촬영하면 보다 더 좋아 보이는 사진이 나오겠지만 나는 흑백 필름으로 찍은 것이니 흑백 필름에 보여진 꽃이 딱히 더 좋아 보일리 없다. 오히려 간결해진 겨울 나무가 더 좋다. 더보기
겨울무늬1 NIKON F3 TMAX 100 진천 초평지 더보기
겨울호수 CONTAX RTS3 TMAX100 백곡저수지 겨울의 이른 아침 백곡지 전경, 참 날씨가 추웠다. 더보기
좌대 NIKON F801 TMAX100 ISO100 진천 백곡저수지 20년도 훨씬 넘었을 듯한 시기에 백곡지를 참 많이도 쏘다녔다. 나는 낚시를 좋아하지 않는다. 왜냐면 사진 촬영하는 취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또 다른 다른 이유는 가만히 쪼그리고 앉아 찌를 쳐다보고 있는 것이 내 적성에 맞지 않을 뿐더러 운동도 안되기 때문이다. 카메라 가방이 무거워 어깨가 아프고 삼각대도 무겁지만 취미의 문제이다. 좌대, 월척을 꽤도 건졌을 법한 꾼들의 사양터이다. 이 좌대가 눈에 들어온 것은 수면위에는 일부가 얼음이 얼어서 아치 모양을 만들었고 또 좌대는 직사각으로 카메라의 프레임의 직사각과 어울려서 정 중앙에 배치했을 때 균형을 맞출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