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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KE&RIVER

좌대

NIKON F801 TMAX100 ISO100 진천 백곡저수지

20년도 훨씬 넘었을 듯한 시기에 백곡지를 참 많이도 쏘다녔다. 나는 낚시를 좋아하지 않는다. 왜냐면 사진 촬영하는 취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또 다른 다른 이유는 가만히 쪼그리고 앉아 찌를 쳐다보고 있는 것이 내 적성에 맞지 않을 뿐더러 운동도 안되기 때문이다. 카메라 가방이 무거워 어깨가 아프고 삼각대도 무겁지만 취미의 문제이다. 좌대, 월척을 꽤도 건졌을 법한 꾼들의 사양터이다. 이 좌대가 눈에 들어온 것은 수면위에는 일부가 얼음이 얼어서 아치 모양을 만들었고 또 좌대는 직사각으로 카메라의 프레임의 직사각과 어울려서 정 중앙에 배치했을 때 균형을 맞출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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