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구름 썸네일형 리스트형 용봉산 RICOH GX100 F9.9 1/570sec ISO100 홍성 용봉산 홍성 용봉산 山行에 비가 왔다. 산인지라 비오면 으례히 바람이 불었는데 다행히도 굵은 비는 아니기에 우비를 입고 산위에 올랐다. 비가 갠 하늘이 나를 반겼다. 구름이 바람에 실려 현란하게 펼쳐졌다. 하늘이라는 캔버스위에 바람과 구름과 바위가 만들어준 그림이다. 더보기 바람과 구름과 길 NIKON F3 TMAX100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바람이 쉬지 않고 부는 곳이며, 구름이 쉬지 않고 날아오는 곳이다. 그곳에 바지락이요 굴이요 조개를 캐러 다니는 어부들의 장화와 경운기가 만들었을 정겨운 비포장도로가 있다. 바람,구름,비포장도로. 이 세 가지의 조화가 한 폭의 사진을 낳았고 삼분할 구도법을 철저히 적용시켰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