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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

옛날과자 SONY A900 F11 1/250sec minolta24-85mm 2018 5 5 평택만 가뭄에 대지가 목이 탄다. 갈증이 심하다 못해 옛날과자(센베이) 처럼 몸이 말려 버렸다. 요즈음 비가 자주 내려서 요즈음 사진이 아니라고 생각하실지 몰라도 이 사진은 지난 어린이 날에 촬영한 것이다. 이 흙과자들이 발에 밟혀 훼손될까 조심스레 발을 옮겨가며 찍었다. 더보기
rock and rock SONY A900 F11 1/125sec minolta24-85mm ISO100 2018 4 11 경북 속리산 쌍용계곡 맑은 강물속에 고래들이 숨을 쉬기 위해 잠시 수면 위로 떠오른 양 비슷한 모양새가 되었다. 햇빛이 어찌나 강하던지 바위 위의 하이라이트가 날라가 버리고 말았다. 이런 종류의 돌들은 구도를 잡는것이 관건이다. 더보기
해수욕장에서의 데이트 SONY A900 F16 1/350sec minolta24-85mm ISO400 2018 5 19 선유도 해수욕장 본래 인위적으로 연출하는 사진은 찍지를 않는다. 자연 현상을 대상으로 사진 작업을 하다보니 이런 고정 관념이 더 박혀 버렸다. 그러나 인위적이지는 않지만 피치 못하게 좋은 사진 재료가 있을 때가 있다. 위의 사진 처럼 말이다. 두 연인의 위치도 알맞다. 사실 두 사람이 그 위치에 올 때까지 기다렸다고 말해야 맞을 것이다. 날은 흐렸고 하늘엔 짙은 구름이 많았다. 더보기
자작나무 군락 SONY A900 F8 1/40sec minolta24-85mm ISO100 2014 8 5 원대리 자작나무 숲 더보기
파이프 SONY A900 F16 1/350sec minolta24-85mm ISO200 2018 5 5 평택만 사진 상으로는 하단의 물체가 무엇인지 분간이 쉽지 않으니... 이것은 쇠 파이프다. 아주 굵은 파이프로 대규모 간척 사업을 위해 준비된 휘발유나 기름 수송을 위한 것이다. 나의 사진에서 거의 2분할 구도를 잡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화면이 둘로 분할되어 시선이 나누어 지기 때문이고 어느 한 쪽에도 강조점을 주기에는 호소력이 약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에는 그렇게 찍었다. 촬영자의 시선이 그렇게 갔기 때문... 더보기
자작나무 SONY A900 F8 1/6sec minolta24-85mm ISO100 2014 8 5 자작나무 숲 더보기
초가집 SONY A900 F5.6 1/250sec minolta24-85mm ISO100 2018 4 10 문경 석탄박물관 더보기
겨레의 탑 SONY A900 F11 1/320sec minolta24-85mm 2014 2 22 천안 독립기념관 더보기
대장도 SONY A900 F16 1/500sec minolta24-85mm ISO400 2018 5 19 대장도 군산 대장도의 대장봉 정상에 올랐을 때 북향을 빼고 삼면의 시야가 넓었는데 갑자기 안개가 밀려 들어와 수면위를 뒤덮기 시작했다. 서해에서 차가운 공기와 함께 밀물이 들어올 때에 따뜻한 공기와 만나면서 순식간에 안개를 만들었던 것이다. 사진은 안개가 내륙을 행하여 진입하는 중이다. 더보기
자작숲 SONY A900 F5 1/13sec ISO100 자작나무 숲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