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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

砂丘 SONY A900 F16 1/320sec minolta24-85mm ISO200 2018 3 23 태안 원북면 신두리 해안 사구 오랫동안 끊임없이 불어오는 북서풍의 영향으로 모래가 퇴적하여 사구砂丘가 형성되었다. 안정된 사구에는 사초류와 덤불과 수목군락이 형성된다. 더보기
해안풍경 SONY A900 F22 /160sec minolta24-85mm ISO200 2018 3 31 태안 안흥항 더보기
사구 탐방로 SONY A900 F22 1/160sec minolta24-85mm 2018 3 23 태안 신두리 해안 사구 더보기
말뚝 SONY A900 F16 1/320sec minolta24-85mm ISO200 태안 신두리 해안 사구 태안의 신두리 해안 사구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기 전부터 만들어 세웠던 모래 유출 방지용 말뚝이다. 지금도 그곳에 세워져 있다. 마치 줄을 똑바로 맞추지 못한 어렸을적 국민학교 입학식의 운동장에 서있는 어린이들 같다. 더보기
안흥명물 SONY A900 F16 1/250sec minolta24-85mm ISO200 2018 3 31 태안 안흥항 회전 철교각 안에 걸쳐진 갈매기 모양의 아치가 아름답다. 아치에 쇠줄을 걸어서 다리를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더보기
해안정경 SONY A900 F11 1/500sec ISO200 2018 4 2 홍성 궁리 포구 서산 AB지구를 향하다가 궁리포구를 들렸는데 때마침 바닷물이 빠져서 배들도 없거니와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 조차도 거의 없어 바다 바람만 부는 썰렁한 분위기만 보고 왔다. 더보기
모래언덕 SONY A900 F22 1/100sec minolta24-85mm 2018 3 23 태안 신두리 해안 사구 해안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만들어준 선물인 모래언덕. 해안의 바닥을 자세히 바라보고 있노라면 언제나, 항상 육지쪽으로 모래는 움직이고 있다. 파도가 밀어다준 반짝거리는 고운 모래가루가 쉴틈없이 차가운 바다 바람에 나부껴 이동한다. 작은 바람결에도 이런 수준이니 좀더 쎈바람이나 태풍에는 말 할 것도 없다. 해안가에 쌓인 모래가 다시 바닷가로 쓸려가지 않도록 나무 펜스를 쳐서 고정해 둔다. 이러한 해안 사구를 보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10년전보다는 매우 많은 보기 좋은 모래언덕이 만들어 졌다. 더보기
논의 풍경 CONTAX RTS3 TMAX100 청주 미호천 부근 가을 추수의 기계화 작업으로 인해 추수하고 나면 제법 큰 짚이 들어 있는 흰 뭉치가 나뒹구는 것 말고는 논이 깨끗하다. 농부가 수작업으로 벼를 베어 논에 깔아 놓는 논은 이제 보기 힘들어 졌다. 세월의 흐름으로 이런 모습도 하나의 향수가 되어 버렸다. 더보기
통곡의 벽 SONY A900 F4.5 1/750sec minolta24-85mm ISO200 2018 2 17 이스라엘 예루살렘 "예루살렘은 이스라엘의 수도이다"라는 트럼프의 발언으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었던 곳인 예루살렘의 통곡의 벽에 한 유대인이 팔에 머리를 파묻고 기도하고 있다. 이스라엘과 통곡의 벽은 유대인들의 목숨과도 같은 놓을 래야 놓을 수 없는 곳이다. 통곡의 벽은 그들이 소중히 여기는 거룩한 성전에 그들이 다갈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곳이기 때문이다. 통곡의 벽을 이루고 있는 돌과 돌 틈사이에는 무수히 많은 종이 쪽지들이 꼽혀져 있다. 그곳을 방문하는 유대 순례객들이 그들의 신에게 쓴 소원이 기록된 기도문이다. 더보기
물위의 길 SONY A900 F16 1/320sec minolta24-85mm ISO200 2018 3 31 충남 태안 안흥항 우리가 알듯 하늘에도 길이 있듯이 물위에도 길이 있다. 이처럼 말이다. 멀리서 부터 뱃고동 소리가 울려 바라보니 꽤나 큼직한 유람선 한 척이 달려 오고 있었다. 어찌나 빠른지 순식간에(약간과장) 교각 아래를 빠져 나갔다. 물보라가 하얗게 일면서 그곳이 길이었음을 드러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