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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

소나무 SONY A900 F5.6 1/160sec monolta 100mm micro 경주 삼릉 소나무 숲 충분한 시간과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느긋하게 촬영해야 마음에 드는 사진이 나올 듯하다. 눈 앞에 소나무가 서 있어도 프레임에 담아 넣을 소나무가 보이지 않는 때가 있다. 이 날이 그랬다. 더보기
겨울연가 SONY A900 F11 1/640sec ISO200 minolta 100mm micro 2018 1 9 아산 신정호수 신정호의 호수 중앙에까지 나무 숲이 있다. 저곳은 사람이 들어갈 수 없는 물과 얼음에 묻혀 있는 곳으로 눈발이 휘날리는 지금은 그림처럼 아름답다. 더보기
겨울화가 CONTAX RTS3 TMAX100 minolta dualscan 천안 시장저수지 겨울이 그려낸 하나의 화폭, 저수지에서 자라나는 어린 나무에 새벽이슬이 얼어 붙어 신기한 라인을 그리며 서있다. 더보기
신두리 해안사구 CONTAX RTS3 TMAX100 minolta dualscan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해안 사구 언덕에서 북서방향으로 바다를 바라보고 찍은 사진이다. 해안의 세찬 바람이 항상 많이 불기 때문에 모든 식물들이 이러한 환경에 자신을 보호하고 적응하기 위하여 높이 크게 자라지를 않는다. 그런 종(種)들이 이런 곳에서 자생하며 살아 남는 것이다. 더보기
민속촌 RICOH GX100 F7.2 1/870sec ISO100 제주 민속촌 제주의 토속 신앙과 문화가 숨쉬는 곳 제주 민속촌, 특히 집의 울타리 역할을 하는 돌로 쌓아 만든 돌담, 거기에 도둑이 있어가 아니라 태풍의 바람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만든 돌담은 제주만의 독특함이다. 특히 쌓아올린 돌과 돌 사이에 고의적인 구멍은 바람길이다. 이는 선조들의 지혜이다. 더보기
포즈 SONY A900 F11 1/250sec +1EV minolta 24-85mm 2018 1 9 아산 신정호수 신정호수 물속에서 사는 나무들이다. 이들은 물속에 항상 잠겨있다. 신기하기도 하지 대부분의 나무들은 물을 너무 많이 주면 뿌리가 썩는데 이들은 잘도 산다. 이들이 오늘 나를 위해 포즈를 취했다. 그들의 그라운드는 얼어 붙었고 흰 눈으로 페인트를 칠했으며 눈발을 몸통과 가지에 얹고 삐딱하게 서있다. 모델료도 받지 않는다. 더보기
해안정경 SONY A900 F8 1/160sec minolta24-85mm +1.3EV 2013 10 1 군산 새만금방조제 잔잔한 바다를 보면 넉넉하다. 마음이 넉넉해 진다는 말이다. 잡다한 미움과 갈등과 아픔이 있으면 바다에 다 던져 버리고 오라고들 사람들이 말한다. 바다는 모든 것들을 받아 주기 때문에... 그러나 성나면 내친다. 너무 무섭게시리. 더보기
닮은꼴 SONY A900 F22 1/60sec minolta 24-85mm ISO200 2017 8 25 평택호 간척지 매립 공사로 인해 주변이 정리되지 않아 어수선하다. 애벌레가 겹쳐 누워 있는 것 같은 모양의 대형 배관을 하늘을 배경으로 촬영했다. 더보기
상모 NIKON F801 데이터미상 독립기념관 오래전 흑백 사진 배우던 초기에 니콘 F801로 촬영했다. 8.15광복절 행사에 농악대원중 상모를 쓴 사람을 중앙에 배치하고 촬영. 더보기
공룡알 조각 RICOH GX100 F9.1 1/290sec ISO100 부여 구드레 조각공원 부여 금강변에 구드레 조각공원이 있다. 거기에 가면 다양한 조각 작품이 많이 전시되어 있다. 그 중에 눈길을 끄는 작품이 공룡알 작품이다. 한 두개가 아닌 여러개를 조각해 땅바닥에 늘어놓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