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호 예술공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변水邊 CONTAX RTS3 TMAX100 2000 평택호 더보기 자연현상 SONY A900 F11 1/90sec minolta24-85mm 2017 9 2 평택호 갯벌 발로 밟아 짖이긴 발자국이 아니다. 나뭇가지를 잘라 모양을 낸 것이 아니다. 뻘과 물과 바람과 태양과 시간이 만들어준 자연현상이다. 나는 이것을 발견하고는 입을 딱 벌렸다. 하나님이 만든 자연은 참 아름답고 변화무쌍함을 발견하게 된다. 더보기 물의 궤적 SONY A900 F11 1/125sec minolta24-85mm ISO200 2017 9 2 평택호 갯벌 물의 궤적이다. 계단이 형성된 이 궤적은 마치 악어의 뱃가죽 같다. 태양이 이글거려 물이 바짝 말라 버린 이 갯벌은 하나의 그림이다. 더보기 나무화석 SONY A900 F8 1/125sec ISO200 2017 9 2 평택호 마치 나무화석처럼 보이기도 하고, 화가가 땅바닥에 세밀하게 새겨 놓은 고무 판화 같기도 하다. 그러나 이것은 둘다 아니다. 물이 모래위에 그려놓은 나무 문양이다. 접사를 했기 때문에 심도가 매우 얕아졌다. 더보기 大陸 SONY A900 F11 1/45sec minolta24-85mm ISO200 2017 9 2 평택호 갯벌 흙과 물과 바람과 태양이 뻘위에 해양과 대륙을 그려 놓았다. 참 묘하고 신기하다. 촬영을 위해 몸을 이동할 때마다 발에 밟힐까 조심 조심하며 움직였다. 누가 일부러 만들려해도 쉽지 않을 듯한 자연이 선물한 조각 그림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