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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공원

모래언덕 SONY A900 F22 1/100sec minolta24-85mm 2018 3 23 태안 신두리 해안 사구 해안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만들어준 선물인 모래언덕. 해안의 바닥을 자세히 바라보고 있노라면 언제나, 항상 육지쪽으로 모래는 움직이고 있다. 파도가 밀어다준 반짝거리는 고운 모래가루가 쉴틈없이 차가운 바다 바람에 나부껴 이동한다. 작은 바람결에도 이런 수준이니 좀더 쎈바람이나 태풍에는 말 할 것도 없다. 해안가에 쌓인 모래가 다시 바닷가로 쓸려가지 않도록 나무 펜스를 쳐서 고정해 둔다. 이러한 해안 사구를 보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10년전보다는 매우 많은 보기 좋은 모래언덕이 만들어 졌다. 더보기
오름길 SONY A900 F16 1/250sec minolta24-85mm ISO200 2018 3 23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하늘로 향한 데크 오름길이다. 더보기
데크로드 SONY A900 F22 1/160sec minolta24-85mm ISO200 2018 3 23 태안 신두리 해안 사구 신두리 해안 사구를 돌아 보기가 좀 편해 졌다. 사구 전체를 돌아 볼수 있도록 데크를 깔아 놓아서 걷기도 참 편하고 무엇보다 신발에 모래를 덜 묻히게 된다. 듣기도 좀 생소한 "한국의 사막"..... 데크를 걷고 있노라면 타국에 온 느낌이 든다. 데크로드, S자로 만들어진 데크의 곡선이 주인공 역할을 했다. 더보기
해안전망대 SONY A900 F16 1/320sec minolta24-85mm ISO200 2018 3 23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사구 언덕의 전망대에서 바다를 바라보고.... 더보기
사구언덕 SONY A900 F22 1-160sec minolta24-85mm ISO200 2018 3 23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천연기념물 431호로 지정된 우리나라 최대의 모래언덕으로 알려진 신두리 해안 사구이다. 십여년의 보전 노력의 결과로 생태계가 많이 복원되어 면적은 크지 않지만 사막을 연상시키는 모래 언덕은 우리나라에서 이곳이 유일하지 않나 싶다. 출입제한의 지역에 발자국을 선명하게 내어놓는 사람들의 도덕성이 아쉽고, 모래의 이동을 제한하기위해 박아 놓은 말뚝이 사진의 포인트가 되었다. 더보기
해안사구 SONY A900 F11 1/640sec minolta24-85mm ISO200 2018 3 23 태안 신두리 사구 오랜 만에 방문한 신두리 사구는 내가 알고 있던 것과는 많이 변해 있었다. 사구 보존을 위한 노력이 돋보였고 이의 결과로 모래 언덕이 예전과는 확연히 다르게 훌륭하게 보존되고 있었다. 울타리를 설치하고 탐방로 데크를 설치하여 보존지구에 들어가지 못하게 한 것이 효과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더보기
바람과 구름과 길 NIKON F3 TMAX100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바람이 쉬지 않고 부는 곳이며, 구름이 쉬지 않고 날아오는 곳이다. 그곳에 바지락이요 굴이요 조개를 캐러 다니는 어부들의 장화와 경운기가 만들었을 정겨운 비포장도로가 있다. 바람,구름,비포장도로. 이 세 가지의 조화가 한 폭의 사진을 낳았고 삼분할 구도법을 철저히 적용시켰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