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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바다 SONY A900 F8 1/800sec ISO200 minolta24-85 2013 10 17 군산 내가 좋아하는 테마가 많지만 이런 바다나 호수나 강이나 물이 있는 곳을 특히나 좋아 한다. 이런 곳에 갈 때에 더 기대 하는 것은 안개가 자욱하게 끼어 주기를 고대하고 고대한다. 이것이 새벽에 움직이는 이유이다. 그러나 안개가 너무 많이 끼면 우리가 육안으로 물체를 인식하고 보는 것과 현상된 사진 상에는 육안으로 인식했던 것 보다 더 많은 안개가 끼어 있어서 육안으로 잘 보였던 물체가 사진 상에는 거의 안보이는 경우가 많다. 이런점을 고려해야 한다. 더보기
독립기념관 SONY A900 F11 1/320sec +2EV 24-85mm 천안 독립기념관 물속에 반영된 겨레의 탑 더보기
stone SONY A900 F5.6 1/60sec +1EV ISO200 24-85mm 2013 10 01 부안 변산반도 더보기
stone SONY A900 F8 1/30sec +2EV ISO200 24-85mm 2013 10 01 부안 변산반도 서해안을 따라 여행을 갔다. 물반사가 심해 노출보정하고 촬영했지만 집에 돌아와 결과물을 보니 노출의 양극화 현상이 심했다. 결국 쉐도우 부분을 살리기 위해 포샵을 할수 밖에 없었다. 더보기
풍력발전기 SONY A900 군산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차창을 바라보니 공단의 건물과 건물 사이로 풍력발전기 몇 개가 보였다 사라졌다를 반복했다. 순간적으로 저기를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지나쳤는데 어느덧 버스의 머리는 풍력발전기 주변쪽으로 향하고 있었다. 버스는 더 이상 갈 곳없는 막다른 길에 세우고는 바다를 구경하고 오란다. 어케 내 마음을 알았을까나? 더보기
海岸 SONY A900 군산 가족들과 함께 군산 시티투어를 했다. 인상 깊었던 곳은 근대역사박물관을 비롯한 역사유물이다. 일본인들의 농민 수탈 현장을 사진과 해설가의 말을 들으면서 감정의 골은 깊어만 간다. 곳곳에 지어진 일본식의 건축 양식도 눈에 들어 온다. 촬영 목적의 여행이 아니었기에 나만의 행보를 하지 못해서 내 사진은 없다. 그나마 다행으로 방파제로 둘러 쌓인 바다 사진을 올려본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