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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금산 CANON EOS5D F8 1/320sec +2EV ISO100 2013 10 16 황금산 해송(海松) 더보기
황금산 CANON EOS5D 2013 10 16 황금산 海岸 2013 10 16 더보기
황금산 CANON EOS5D F8 1/125sec ISO100 2013 10 16 독곳리 황금산 황금산에는 코끼리가 산다. 트래킹 코스로도 유명하지만 이 코끼리 형상의 바위 때문에도 유명하다. 이 산의 서쪽 해변가로 내려가면 볼수있는데 과연 코끼리 처럼생겼다. 누군가 의도적으로 만든 것이 아닌데도 기묘하게 서있는것이 자연의 힘은 참 놀랍다. 사람들은 황금산 서쪽 해안에 몽돌이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내가 본 그 돌은 몽돌이 아니다. 몽돌이 되려면 수 많은 시간동안 수 많은 파도와 싸워서 아주 더 많이 진화되어야 진정한 몽돌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더보기
황금산 SONY A900 F8 1/640sec ISO200 24-85mm 2013 12 28 충남 서산 그리고 대산의 독곳에 황금산(黃金山)이 있다. 옛 날에는 항금산(亢金山)이라고 불렀다 한다. 높을 항자를 써서 높은산이라는 의미다. 그런데 그 곳에서 황금을 캐게되면서 그 이름이 황금산으로 바뀌었다. 금을 캐던 동굴이 지금도 남아 있다하던데 가보지는 못했고 그 주변이 트래킹 코스로 유명하다. 삽교천을 건너 당진군의 북쪽 해안도로를 따라 왜목과 서산의 삼길포를 거쳐 들어가는 것이 나로서는 편한 길이다. 햇빛이 비취는 해솔바위에 노출을 고정하고 그늘진 전경의 돌산을 쉐도우로 처리했다. 더보기
space SONY A900 F22 1/125sec 24mm ISO200 충남 아산 충무공 이순신 기념관 충남 아산 현충사 입장은 무료이다. 경내 입구를 들어서면 좌측으로 잔디를 입힌 둔덕 모양이 눈에 들어오는 데 이곳이 충무공 이순신 기념관이다. 2008년-2011년 현충사 유적 정비 사업 당시 지하 1층 지상 1층으로 건립되었다. 건축가 이종호가 설계한 것으로 주변환경에 어울리게 친환경적으로 지붕에 잔디를 입힌 언덕 모양의 건축물이다. 그 안에 이러한 공간이 있다. 소통의 장소요 마음의 공간이다. 더보기
出口 SONY A900 F22 1/125sec ISO200 현충사 충무공 이순신 기념관 우리는 하루에 수십, 수 백번씩 수를 셀수없는 문을 드나든다. 그 문은 안과 밖을 가르는 경계이다. 문을 열면 또 다른 공간의 세계를 만나게 된다. 우리는 이 문을 통해 소통을 하게되고 공간과 공간의 만남을 이어주고 또 다른 문과 소통하기 위한 준비를 한다. 충무공 이순신 기념관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문짝이 달려 있지 않은 큰 출입구가 있고 이 출입구를 기준으로 또 다른 출입구를 사각 프레임에 넣었다. 안과 밖의 극명한 톤의 차이가 대조되었고 전면 안쪽 사각 프레임의 무거운 쉐도우 톤이 안정감을 준다. 더보기
국립생태원 SONY A900 F22 1/125sec ISO200 24-85mm 2015 4 11 서천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건축 디자인에 홀리다. 예술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 부드러운 유선형의 라인을 강조한 역동적인 에너지를 상징한 디자인, 또 하나의 작은 지구 , 자연 친화적인 설계, 이 모든 수식어가 서천 국립생태원을 말한다. 더보기
stone SONY A-900 F22 1/80 +1stop보정 2014 12 18 천안삼거리공원 연못 더보기
자작나무 SONY A-900 F11 1/15 -1stop보정 24mm 2014 8 6 하얀나무들 사이로 그들의 냄새를 맡으며 걸으니 가슴이 상쾌하다. 도심속의 산에서 느낄수없는 그 이상의 상쾌함이 있다. 이 하얀나무들을 더욱 하얗게 표현해야 나무들이 돋보일까? 한 스톱 정도 마이너스 보정을 해야한다. 많이 찍기는 했지만 아쉬운 부분이 있다. 이런 아쉬움을 느껴야 다시 갈수 있지 않겠는가? 더보기
자작나무 SONY A-900 F11 1/15 -1stop보정 24mm 2014 8 6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 잡지에서, 신문에서, TV에서 자작나무의 이로움을 앞 다퉈 소개하던 시기에 군락지인 인제 원대리를 아내와 함께 찾았다. 아내는 워낙 산과 나무를 좋아하는지라 들뜬 마음으로 자작나무 숲을 찾았다. 자작나무들은 우리의 기대를 결코 실망시키지 않았다. 그들은 모두 서서 우리 부부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온몸을 깨끗히 씻은 듯, 깔끔한 자태로 기립하여 서 있었다. 마치 자작나무의 대자연처럼 군락지를 이루어 내 마음을 감탄시키고야 말았다. 너무 많은 하얀 나무들, 하나같이 비슷하게 생긴 녀석들을 어떻게 사각 프레임에 담아야 할지 고민이 되었다. 구도, 구도다. 이놈들을 소화하는데 중요한 포인트는 구도라는 생각에 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