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이프 SONY A900 F16 1/350sec minolta24-85mm ISO200 2018 5 5 평택만 사진 상으로는 하단의 물체가 무엇인지 분간이 쉽지 않으니... 이것은 쇠 파이프다. 아주 굵은 파이프로 대규모 간척 사업을 위해 준비된 휘발유나 기름 수송을 위한 것이다. 나의 사진에서 거의 2분할 구도를 잡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화면이 둘로 분할되어 시선이 나누어 지기 때문이고 어느 한 쪽에도 강조점을 주기에는 호소력이 약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에는 그렇게 찍었다. 촬영자의 시선이 그렇게 갔기 때문... 더보기 대관령 CONTAX RTS3 데이터미상 2003 대관령 구도이야기를 하자. 촬영에 있어서 구도는 참 중요하다. 촬영에 있어서 피사체에 따라 각기 다른 구도가 적용되지만 가장 기본적인 구도는 3분할 구도이다. 가로 사진이든 세로 사진이든 3분할 구도만 잘 지켜도 안정된 훌륭한 사진을 만들 수 있다. 누구나 그렇게 찍는 판에 박힌 구도라고 말할지도 모르겠지만 경험상 이 구도만큼 안정적인 구도는 없다. 이것을 몸에 익혀 놓으면 대상물에 따라 직감적으로 자유자재로 변형하며 구도를 잡게 된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