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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십자가 SCH-S230 F7 1/320sec ISO100 2010 4 19 삼성에서 출시된 핸드폰에 부착된 줌 카메라로 촬영한 것이다. 하늘에 걸쳐진 전기줄이 겹쳐서 십자가 모양을 했기에... 더보기
건축물 SONY A900 F16 1/125sec minolta24-85mm ISO200 2018 3 31 더보기
프레임 SONY A900 F11 1/400sec ISO200 minolta 24-85mm 2018 2 3 독립기념관 물리적인 틀, 이미지를 가두는 틀, 프레임frame. 사진은 "프레임에서 시작해서 프레임으로 끝난다"고 했던가? 파인더에서 인화지까지 그리고 인화지를 가두는 액자틀까지 프레임이 아니던가? 여기 이미지 속에 또 다른 프레임들이 있다. 저 이미지속의 물리적인 프레임을 허공에 대고 "어디에서 부터 어디까지 잘라야 할까"를 고민해야 하는 것은 사진가의 몫이다. 더보기
구성 SONY A900 F16 1/320sec ISO200 minolta 24-85mm 2018 2 3 천안 독립기념관 건축물의 매우 작은 귀퉁이 한 부분이다. 이 사진은 건축물 사진은 아니다. 건축물을 찍는데 이렇게 찍는 사람은 없을 테니까, 건축물의 사진적인 요소를 찾아 표현하는 하나의 표현 방법일 뿐이다. 더보기
space SONY A900 F22 1/125sec 24mm ISO200 충남 아산 충무공 이순신 기념관 충남 아산 현충사 입장은 무료이다. 경내 입구를 들어서면 좌측으로 잔디를 입힌 둔덕 모양이 눈에 들어오는 데 이곳이 충무공 이순신 기념관이다. 2008년-2011년 현충사 유적 정비 사업 당시 지하 1층 지상 1층으로 건립되었다. 건축가 이종호가 설계한 것으로 주변환경에 어울리게 친환경적으로 지붕에 잔디를 입힌 언덕 모양의 건축물이다. 그 안에 이러한 공간이 있다. 소통의 장소요 마음의 공간이다. 더보기
出口 SONY A900 F22 1/125sec ISO200 현충사 충무공 이순신 기념관 우리는 하루에 수십, 수 백번씩 수를 셀수없는 문을 드나든다. 그 문은 안과 밖을 가르는 경계이다. 문을 열면 또 다른 공간의 세계를 만나게 된다. 우리는 이 문을 통해 소통을 하게되고 공간과 공간의 만남을 이어주고 또 다른 문과 소통하기 위한 준비를 한다. 충무공 이순신 기념관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문짝이 달려 있지 않은 큰 출입구가 있고 이 출입구를 기준으로 또 다른 출입구를 사각 프레임에 넣었다. 안과 밖의 극명한 톤의 차이가 대조되었고 전면 안쪽 사각 프레임의 무거운 쉐도우 톤이 안정감을 준다. 더보기
충무공 이순신 SONY A-900 F22 1/200 -2stop보정 24mm 2016 4 2 현충사 천안에 살면서 아산 현충사를 참 오랜만에 가본다. 누구나 심리적으로 가까이에 있는 관광지는 잘 안가게 되는 이유때문이다. 마찬가지로 같은 권역내에 있는 독립기념관도 잘 안간다. 동아리 촬영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방문하게 되는 경우를 제외하곤 ..... 근데 현충사에서 멋진 소재를 발견했다. 흑백톤으로 정리하게에 매우 적합하고도 단순한 소재이고 때마침 빛도 역광이어서 훌륭하다. 이 장소는 현충사 충무공 이순신 기념관 건물의 일부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