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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두리 사구

공간 space 충남 태안 신두리 사구에 흰눈이 벗겨지는 듯 겨울을 맞고있는 들판에 광활한 공간이 펼쳐져 있어 나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땅과 구름사이, 구름과 더 높은 하늘 사이 드넓은 공간에 바람이 가득하여라. 더보기
신두리 해안사구 SONY A900 F16 1/250sec minolta24-85mm ISO200 -1EV 2019 8 13 신두리 해안사구 오랜만에 방문한 해안사구에는 사구언덕에 지피식물이 많이 자라서 모래 이동을 염려하지 않아도 될만큼 안정감을 준다. 눈으로 보는 느낌도 이전과는 달랐다. 해안에서 자라는 식물들이 무성하게 자라서 모든 부분에 안정감을 주나 사진을 찍는 나로서는 탐탁하지 못하다. 사구의 이국적인 모습이었던 모래언덕이 거의 모습을 감추었기 때문이다. 간간이 대머리처럼 원형(?)을 보존하고 있는 지역도 있긴 하지만 예전만 못한것이 사실이다. 더보기
신두리 사구 센터 SONY A900 F22 1/250sec minolta24-85mm ISO200 2019 8 13 신두리 해안사구 안내 센터의 건축물 더보기
사구沙丘의 경계 SONY A900 F16 1/320sec minolta24-85mm ISO200 2018 4 29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모래 사구의 울타리가 언덕 아래로 운치있게 사라진다. 모래 사구와 해안과의 경계를 가르는 표식이자 해안 사구의 침식을 방지하기 위한 최후의 보루이다. 그 너머로 바다의 안개가 물과 하늘을 수평으로 가르고 있다. 이들은 신두리 해안 사구에서만 볼 수 있는 경치이다. 더보기
해안사구 SONY A900 F22 1/125sec minolta24-85mm ISO200 2018 3 23 신두리 해안사구 더보기
사구언덕 SONY A900 F22 1-160sec minolta24-85mm ISO200 2018 3 23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천연기념물 431호로 지정된 우리나라 최대의 모래언덕으로 알려진 신두리 해안 사구이다. 십여년의 보전 노력의 결과로 생태계가 많이 복원되어 면적은 크지 않지만 사막을 연상시키는 모래 언덕은 우리나라에서 이곳이 유일하지 않나 싶다. 출입제한의 지역에 발자국을 선명하게 내어놓는 사람들의 도덕성이 아쉽고, 모래의 이동을 제한하기위해 박아 놓은 말뚝이 사진의 포인트가 되었다. 더보기
해안사구 SONY A900 F11 1/640sec minolta24-85mm ISO200 2018 3 23 태안 신두리 사구 오랜 만에 방문한 신두리 사구는 내가 알고 있던 것과는 많이 변해 있었다. 사구 보존을 위한 노력이 돋보였고 이의 결과로 모래 언덕이 예전과는 확연히 다르게 훌륭하게 보존되고 있었다. 울타리를 설치하고 탐방로 데크를 설치하여 보존지구에 들어가지 못하게 한 것이 효과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더보기
나무방파제 NIKON F3 HP 2008 11 10 태안 신두리 해수욕장 더보기
돌고래 NIKON F3 태안 신두리 해수욕장 태안 신두리 해수욕장의 해변가 모래밭에 있는 돌고래를 닮은 꼴의 바위이다. 촬영을 다니다보면 이러한 형상을 닮은 여러 모양들을 만나게 되는데 그 모습 그대로를 담을 수 있는 촬영자로서는 흥미를 유발한다. 두 마리의 돌고래가 한 방향을 주시하고 있는 모습이 마치 살아있는 듯 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