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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파제

테라포드 SONY A900 F16 1/45sec ISO200 minolta24mm 2019 6 27 강릉 더보기
수평선 SONY A900 F16 1/125sec minolta24-85mm ISO200 2019 6 27 강릉 땅거미 지고있는 물결이 잔잔한 고요한 동해 바다의 저녁, 테트라포드는 여전히 견고하게 방파제를 파수하고 있다. 언제 또 불어 닥칠지 알수 없는 날씨에 이 육중한 방패는 날선 창 태풍을 동반한 거친 파도가 방파제를 침범해 들어오지 못하도록 늦은 밤 오늘도 경계 근무를 서는데 여념이 없다. 더보기
등대 SONY A900 F11 1/125sec minolta24-85mm ISO200 +1EV 2018 3 31 태안 안흥항 테트라포드와 등대. 선박의 안전 운항을 위해 해안이나 섬에 설치되는 배의 항로 표지등 역할을 하는 것이 등대이다. 콘크리트 더미인 테트라포드는 높은 파도를 분쇄하고 방파제와 등대의 안전을 지켜주며 그 몸을 절반이상 적시면서 해안가 전면에 나와 있다. 바다 수증기로 인하여 백그라운드가 단순하게 정리 됐다. 더보기
나무방파제 NIKON F3 HP 2008 11 10 태안 신두리 해수욕장 더보기
풍력발전기 SONY A900 군산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차창을 바라보니 공단의 건물과 건물 사이로 풍력발전기 몇 개가 보였다 사라졌다를 반복했다. 순간적으로 저기를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지나쳤는데 어느덧 버스의 머리는 풍력발전기 주변쪽으로 향하고 있었다. 버스는 더 이상 갈 곳없는 막다른 길에 세우고는 바다를 구경하고 오란다. 어케 내 마음을 알았을까나? 더보기
海岸 SONY A900 군산 가족들과 함께 군산 시티투어를 했다. 인상 깊었던 곳은 근대역사박물관을 비롯한 역사유물이다. 일본인들의 농민 수탈 현장을 사진과 해설가의 말을 들으면서 감정의 골은 깊어만 간다. 곳곳에 지어진 일본식의 건축 양식도 눈에 들어 온다. 촬영 목적의 여행이 아니었기에 나만의 행보를 하지 못해서 내 사진은 없다. 그나마 다행으로 방파제로 둘러 쌓인 바다 사진을 올려본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