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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

수평선

 

SONY A900 F16 1/125sec minolta24-85mm ISO200 2019 6 27 강릉

땅거미 지고있는 물결이 잔잔한 고요한 동해 바다의 저녁, 테트라포드는 여전히 견고하게 방파제를 파수하고 있다. 언제 또 불어 닥칠지 알수 없는 날씨에 이 육중한 방패는 날선 창 태풍을 동반한 거친 파도가 방파제를 침범해 들어오지 못하도록 늦은 밤 오늘도 경계 근무를 서는데 여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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