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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길 SONY A900 F11 1/250sec minolta24-85mm ISO200 2014 3 22 해미읍성 해미읍성의 안쪽으로 쭈욱들어 가면 소나무 군락지가 있다. 소나무 사이 사이에 길이 잘 만들어져 있어서 좋지만 아쉽다. 흙길이 아닌 콘크리트를 비벼서 만든 길이기 때문이다. 보행은 조금 편할지 몰라도 소나무라는 자연에 이물질이 끼어든 느낌이랄까?..... 더보기
라인 SONY A900 F16 1/20sec minolta24-85mm ISO100 2018 10 27 독립기념관 더보기
오르막길 SONY A900 F16 1/160sec minolta24-85mm ISO200 2018 2 12 요르단 더보기
흔적 SONY A900 F16 1/250sec minolta24-85mm 2018 5 5 평택만 이 길은 형상화된지 매우 오래되었음 직하다. 아마도 이 땅으로 바닷물이 들어올 적, 썰물때에 물고기와 조개와 굴을 가져오기 위해 드나들었던 어부들의 자취이리라. 이 대지(갯벌)에 흔적을 남긴것은 경운기 일것으로 생각되는 이유는 갯벌에서 어부들의 이동수단으로 그리고 물건 운반의 수단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길은 한 곳으로 향하지 않고 서로 다른 만날 수 없는 길로 향하고 있다. 더보기
갈대밭길 SONY A900 F22 1/125sec minolta24-85mm ISO400 2018 1 6 서천 국립생태원 국립생태원의 갈대밭이 무성하고 사광의 빛을 받아 명암이 짙게 깔렸다. 주말이라서 갈대밭 오솔길을 걷는 방문객들이 많아 긴 기다림 끝에 사진을 몇 장 촬영하고 벗어났다. 두 사람이 바듯 비켜나갈 만한 좁은 길의 곡선이 아름답다. 더보기
발자국 SONY A900 F11 1/320sec minolta24-85mm ISO200 2013 5 17 평택호 길위에 발자국이 선명하다. 선명해도 너무 선명하다. 누구의 족적이기에... 가뭄과 뜨겁게 작렬하는 태양이 만들어준 퍼즐~~ 더보기
road RICOH GX100 F9.1 1/32sec ISO80 2007 12 11 경기도 일죽인터체인지 부근 더보기
길과 나무 NIKON F801 1990년대 후반 목장길 충북 진천에 소재하는 어느 목장에서 목장의 출입구를 향하여 촬영한 것이다. 벚나무가 양쪽에 늘어선 직선으로 된 입구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꽃이 피면 더 좋았을까? 컬러로 촬영하면 보다 더 좋아 보이는 사진이 나오겠지만 나는 흑백 필름으로 찍은 것이니 흑백 필름에 보여진 꽃이 딱히 더 좋아 보일리 없다. 오히려 간결해진 겨울 나무가 더 좋다. 더보기
NIKON F801 TMAX100 천안 성환종축장 지금은 국립종축장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수 년후이면 종축장이 사라지고 도시화가 될 전망이다. 예전에는 사전에 종축장의 허락을 얻어 내부에 들어가서 시설 관람과 사진촬영을 할 수 있었던 때가 있었다. 천안 주변은 특별히 촬영 장소가 많지 않기에 이곳을 자주 갔었는데 첫 번 구제역 발생이후 출입이 금지 되었다. 내부에 들어가면 계절에 따라 촬영 소재들이 꽤 많았다. 더보기
흔적 SONY A900 F16 1/1000sec minolta24-85mm 2017 12 26 대관령 삼양목장 길은 아니지만 누군가 길을 만들었다. 겨울이 머문 자리, 그 흔적은 아름다워야... 더보기